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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명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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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생명자원 관련 용어 정의

    “해양생명자원”은
    사람을 위하여 가치가 있거나 실제적 또는 잠재적 용도가 있는 해양생물의 표본, 유전자원, 증식가능자원 및 그로부터 유래한 소재 및 정보를 의미합니다.

    “해양생물표본”이란
    해양생물의 전체 또는 일부를 연구․전시․교육 등의 목적으로 액침표본, 건조표본, 슬라이드표본, 박제 등으로 영구보존 처리한 것을 의미합니다.

    “해양생명유전자원”은
    유전의 기능적 단위를 포함하는 해양동·식물 및 해양미생물과 그 밖의 기원(起源)물질로서 실제적이거나 잠재적인 가치를 지닌 유전물질을 의미합니다.

    “해양생태계”란
    일정한 해역의 생물공통체와 이를 둘러싼 무기적 또는 유기적 환경이 결합된 물질계 또는 기능계를 의미합니다.

  • 해양생명자원의 분류

    “해양생명자원”의 종(species)은

    생물학 분야의 '분류체계'에 의해 구분됩니다. 기본적인 종의 개념은 생물을 인식하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입니다.

    생물학적 분류의 가장 하위 분류체계에 속하는 여러 종들을 묶어서 속(genus)이라고 하며, 비슷한 속들을 묶어서 과(family)로 분류합니다. 이러한 분류단계의 반복은 계층구조를 이루게 되어 기본적인 종의 분류체계는 가장 상위의 순서부터 ‘계>문>강>목>과>속>종’의 순서를 가집니다. 필요에 따라, 종은 아종(subspecies), 변종(variety), 품종(forma)으로 세분화하여 구분하기도 합니다.

    해양생물의 분류는 기존 생물학 분류와 마찬가지로 난해한 분류에 대해 학자들 사이에도 분류 의견이 서로 다른 부분들이 존재하며 연구가 미진한 분야의 생물종도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생물학적 연구도 계속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해양생명자원의 중요성

    최근 들어 다양한 국제협약(CBD, ABS 등)은 생물자원의 국가자산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각 국가의 체계적인 관리와 과학적 근거 제시를 통한 해양생물 주권확보를 위한 정보체계 마련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각 국가는 소속 해역에 살고 있는 해양생물들의 실체를 파악하여 데이터화하고 국가간의 생물자원에 대한 분쟁을 대비하고 잠재적 가치를 지닌 해양생물자원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해양수산부에서는 대한민국 해역은 물론 해양생태계에 서식 및 자생하는 해양생물종의 학명과 국내 분포 현황을 포함한 국가해양생물종목록을 구축하는 사업은 물론 해양생명자원의 관리 및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